롱탄 골프 클럽은 베트남텐프로가 추천하는 호치민 인근 골프장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호치민 중심부에서 40분, 빈홈이나 2군에서는 20~25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다
호치민 9군에 위치한 투득골프장(호치민 골프앤 리조트)에서 10분정도 더 가면 된다.
힐코스 18홀과 레이트 코스 18홀 총 36홀로 이루어져 있고 페어웨이 컨디션이나 그린 컨디션이 호치민 인근 골프장 중에 최고라 손꼽힌다.
여행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고 오시지만
현지 거주자들 중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롱탄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격적인 면, 거리, 시간문제 등 기타의 이유로 다른 골프장을 찾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롱탄을 최고에 꼽는다.
힐코스 18홀은 한국의 산악지형처럼 오르막 내리막이 섞여있고 IP가 보이지 않는 히든 홀들이 조금 있다.
레이크 코스는 18홀은 대부분 훤히 보이는 코스이지만 코스 이름마냥 물이 많아서 패널티 구역으로 공이 많이 나가는 편이다.
OB 지역은 많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건 없지만 나무가 야자수 나무라서 공이 떠서 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가면 야자수 사이사이에 걸려서 안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볼 로스트로 2벌타;;;;;; 꽤 크다. 그러니 드라이버가 와이파이인 분들은 미리 로컬룰로 볼로스트 1벌타로 정하고 치시길 권해 드리겠다.
(이 글 안 찾아보신 고수분들은 모르실테니 1타라도 아끼시길….)
그린피도 비싸지 않은 편에 속한다.
투득(호치민 골프 앤 리조트, 9군)과 탄손녓(공항인근)이 두군데는 비싸다.
그리고 나머지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주) 합리적인 이유로 비싸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그 닥 합리적인 이유가 없이 비싸서 잘 안 간다. 비싼 데다 캐디며 직원들이며 온통 4가지도 없고 코스도 재미 없다. 그래서 안 간다..!!!!
가끔 태광정산이나 동나이 같은 곳들이 평일 행사를 진행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질 때도 있지만 어차피 호치민까지 가서 골프 치는데 돈 만원 2만원에 시간을 잃지 않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여행자의 1시간은 돈 1~2만원 값어치를 상회한다고 생각한다.
여행자 입장에서 인정되는 골프장은 딱 롱탄, 하모니, 트윈도브스까지이다.
우야둥둥 결론,
호치민 골프장 중에 가장 좋은 컨디션..!!
코스가 재미있고 난이도도 높지 않음
캐디 언니들 있음(이쁨 아니고 있음..!! ㅋㅋㅋ)
다들 알아서 잘 다니시지만 혹시 호치민3색골프 투어를 계획중이시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2019년 겨울 버전이지만 대동소이 할 것 같음)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다낭발 코로나의 여파로 이래저래 정신없던 8월이었습니다.
그나마 베트남의 코로나 확산은 조금씩 잠잠해 지고 있는 듯 한데 한국의 광화문발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질 않고 있는 형국이네요.
어여 빨리 전세계적인 코로나 사태가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완치자의 혈장 연구가 얼른 많이 진행되서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주식을 산 건 아닙니다;;;;)
자 그럼 8월의 아사직전 호치민 가라오케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호치민 한인 사회(특히 밤문화 관련 유흥업소)의 생태계는 거의 아사 직전에 이르러 있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과잉인 상태로 호치민에 거주 중인 아이들은 일찌감치 짐 싸서 고향 앞으로 발걸음을 옮긴 상태구요.
그래서 요즘 한가라에는 왠만한 아이들 빼고 병풍들은 자취를 감췄다고 하네요.
코로나 초기 가라들까지 모두 문을 닫았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 많이 듭니다.
병풍들이 사라진 관계로 어느 정도는 봐줄만 한 애들만 남아 있게 되었지만
그 수량이 많이 모자라는 관계로 영업 개시 이후 출근하는 아이들의 수가 가장 적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 나가는 아이들의 콧대는 하늘을 찌르고
여전히 보이는 애들만 보인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니…. 평일 저녁, 혹은 주말 저녁 한가로이 술한잔 할만한 곳은 여전히 한가라 아닐까 싶네요;;;; 대신 이젠 여행객 손님이 없는 시기이니 단골 하나 만들어 두고 꾸준히 방문하신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8월의 가장 큰 이슈는 다낭발 코로나와 왕과비 신규 오픈이 아닐까 싶습니다.
왕과비는 차실장의 부재와 코로나의 여파로 샷다를 내리고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지금은 팔리지도 않을 뿐더러 그 좋은 자리에 그 인테리어를 놀리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죠.
하여 기존의 사장님께서 과감한 투자자를 영입하여 재오픈을 하신 듯 합니다.
진짜 과감한 투자자를 만나신 듯 첫세트 50만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죠.
8월 17일부터 말일까지 15일간~~~!!!!
소주 4명 가격이 한 50만동 가까이 할 껀데;;;;; 과일, 홍초, 노래방, 전기세…. 등등의 값은 마이너스를 안고 가겠다는 과감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차피 어디 광고업체에 돈 뿌리면서 광고해봐야 지금 광고가 먹힐 시기도 아니고 현지 거주자 분들께 한번쯤 들려주십사 하는 목적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여타 다른 가라오케 사장님들의 마음은 그게 아니지요;;;;; ‘ 한번 죽어보자는 거야????????? 응??????? ‘ 하시는 분도 봤답니다;;;;; ㅋㅋㅋㅋ
우야둥둥 왕과비가 파격적으로 행사를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시간 되시고 기회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찾아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까짓 거 과일 하나 놓고 소주 4병에 50만동 내고 옆에 아이들 하나씩 끼고 바이,땀,찐 한판 땡기고 오면 좋잖아요~~~ ㅋㅋㅋ
(물론 마담, 웨이터 팁은 별도로 나갈 것이고, 아이들 팁도 나갈테니 50만동에 끝나지는 않겠죠. ㅋ)
새로 오픈한 왕과비의 구성은 실장들이며 마담들이 MCMC 의 멤버들인 듯 합니다.
(거기 아이들이 잘로를 엄청 보냅니다 ㅋㅋㅋ)
그 외에는 환실장이 왕과비에 있구요. 그래서 환실장의 손님들은 다시 가라오케를 찾고 계신 듯 하지만 아직은 초기라 피드백이 좀 부족한 편입니다.
여전히 오로라나 판도라는 어리고 상큼한 아이들로 호치민의 젊은 손님들을 유치하고 있고
그 중에 판도라는 소수정예반을 운영 중이라더구뇽
(착한얼굴/착한의상/착한마인드…. 다만 단추 하나에 50만동이랍니다. ㅋㅋㅋㅋ)
연배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제이제이의 맛을 잊지 못하시고 그 발길을 끊지 못하고 계신 듯 합니다.
팁 좀 더 쓰고 예전 쉘이나 크라운의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벙커를 찾아주시는 듯 하고
(물론 황사장님의 손님들은 주구장창 벙커만 가시더라구요.)
환실장이 왕과비로 자리를 옮겼으니 왕과비도 조만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올 듯 하네요.
나는 어린 애들이 좋아~ : 오로라
소수정예 특별한 느낌 : 판도라
놀 땐 지대로 놀고 싶어~ : 제이제이
돈 상관없어 난 VIP야 : 벙커
지대로 케어한번 받아봐? : 왕과비
가라오케 예약 상담은 로카르님(카톡: locarjung2)께 해주시고
전반적인 여행 스케쥴 문의 및 궁금한 점은 꽁교수님(텔레그램: Congvn)께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