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코를 전성기로 이끈 2년전 낭랑18세들이 이제는 성숙한(?) 20살이 되긴 했지만 그 아이들이 코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그 아이들의 꾸준함 덕에 손님들도 항상 꾸준하고 조실장님도 여전히 꾸준한 듯 합니다.
언제나 코코 가라오케….. 하면 생각나는 건 꾸준함과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 이미지네요.
호치민 넘버원 노원 가라오케
넘버원 욜로실장 : 카카오톡 hcmyolo
넘버원 No1을 베트남 애들이 노 No 원 1 이라고 불러서 이젠 고착된 이름 노원 가라오케 입니다.
정식으로 부르실 때는 넘버원이 맞는 이름입니다.
넘버원 가라오케는 여전히 이차 아이들의 와꾸로 먹고 사는 곳이죠.
비율도 이전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체인점인 더원이 생기면서 테이블 아이들은 대부분 노원을 떠나서 더원으로 옮기거나 다른 가게로 둥지를 옮긴 듯 합니다.
대신 이차 손님들이 많아짐으로 인해서 나가는 아이들은 이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나가요 와꾸 넘버원….. 이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니죠.
제가 워낙 술을 많이 먹고 안 데리고 나가는 일이 잦아서 이차 되는 친구들을 안 앉히는데 가끔은 앉히고 싶은 친구들이 보입니다.
상급 안나가요 애들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나가는 친구들 중에서는 수준급인 친구들이 확실히 많습니다.
요즘 다른 가라오케들이 온리 테이블과 나가는 아이들의 비율이 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넘버원은 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극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행객들 중에서 오늘은 무조건 나갈꺼야~~ 하는 분들은 노원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호치민 더원 가라오케
더원 준실장 : 카카오톡 theone24
더원은 나가요와 안나가요의 비율이 6:4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헌데 안나가는 아이들 중에 예전 박부장이 102에서 할려고 했던 섹시 컨셉을 잘 소화하고 있는 아이들이 좀 있습니다.
로컬 복장을 입고 시원 시원하게 노는 안나가요들이죠.
박부장이 오기 전부터 102에서 준실장이 이 컨셉을 밀고 있었고 박부장이 가게를 맡아 보면서 역시 그 컨셉을 밀고 있습니다.
확실히 더원은 안나가는 애들 와꾸가 좋습니다.
안나가는 애들이 요즘 2부 손님이 좀 있다고 하는 모 가라오케 쪽으로 둥지를 좀 옮겨 간다고 하던데 그 가게는 워낙 그 쪽 특화였던지라 뻔한 애들이고
더원은 좀 프레쉬 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 아시나요? 가게 뉴페이스와 업계 뉴페이스? 그런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치민에는 예전부터 안나가요 중에 반반한 애들이 약쟁이에 분실사고며 내상사고며 사고 많고 말 많고 탈 많던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더원에 그런 아이들은 안 보이네요.
호치민 오딧세이 가라오케
오딧세이 오실장 : 카카오톡 odyssey1212
오딧세이는 이번 달부터 오실장님이 새로운 매니져로 오셨습니다.
대표님이 바뀌신 게 아니고 관리하시던 김실장님이 새로 가게를 오픈해서 나가시는 거라 카카오톡 등 연락처가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가게 셋팅은 다 되어 있는 거고 움직이는 거 전부 김실장님이 관리자로 컨트롤 하실 예정이기 때문에 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들 출근률이나 비율등이 변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김실장님을 믿고 따르던 아이들을 오실장님이 얼마나 잘 컨트롤 하고 매조지 하느냐에 따라 그 아이들이 산토끼로 둥지를 옮기느냐 마느냐가 달라질 것 같기는 합니다.
오딧세이는 항상 대접받는 느낌 때문에 찾는 곳이었는데 그런 김실장님의 스타일을 오실장님이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호치민 조이 가라오케
조이 황대표님 : 카카오톡 hcnlive
조이 가라오케는 황대표님과 문실장님께서 이제는 거의 다 자리를 잡아 놓으신 듯 합니다.
원래 목표대로 단체 관광객들을 모시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휴하신 모 까페에서도 회원이 많이 찾아주시는 듯 하고
출근하는 아이들의 수량이 적어도 60~70명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첫 짜오방 할 때 그 수량이 다 차 있는 것은 아니고 시간대별로 조금씩 나뉘는 듯 합니다.
조이 가라오케도 굳이 빨리 가야 하는 곳은 아닌 듯 합니다.
첫방과 4~5번째 방을 봤을 때 첫방보다는 4~5번째 방이 초이스 속도가 빨랐던 느낌이랄까?
(이건 제가 가이드 가서 손님들이 초이스를 하는 속도를 봤을 때의 입장입니다)
시기적인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고 날씨 상황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최근 방문했을 때는 굳이 1,2번을 위해서 5시반~6시에 가야 하는 건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아직은 풀방을 다 채우기에는 꽁가이 수량이 좀 적어서 100%로 방을 채우지는 않습니다.
고로 늦은 시간에 아이들 와꾸 상관없고 그냥 술 한잔 하러 가겠다 하실 때 한번쯤 방문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출근한 지 얼마 안 되는 아이들이 많고 파릇파릇한 느낌인 아이들이 많아서 고인물을 피해서 리플레시 하기에 딱 좋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황대표님의 목표가 100명 출근하면 손님 90명한테 9시반까지 모두 팔아서 문 닫고 집에 간다~ (10명은 안나가는 아이들~)라고 하시니 차근차근 그 목표가 이루어지시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호치민 블링블링 가라오케
블링블링 오실장 : 카카오톡 oh2222
블링블링은 몇개월 전에 모진 풍파를 겪었지만 그 후로는 한번도 문제가 있다고 거론이 안 될 정도로 공안 작업을 잘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 개수가 많기 때문에 출근하는 아이들의 수량도 많고 간혹 진주가 보이기도 합니다.
물량에는 장사 없다고 일단 출근하는 애들이 많으니 진주가 간혹 보이는 거겠죠.
다만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아무 때나 출근부만 찍으면 되기 때문에 수질이 들쑥 날쑥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쩔 때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많아서 실장님들이 파악하고 있지 못한 아이들이 있어서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텐프로 손님들은 오실장님께서 잘 처리해 주고 계신 듯 합니다.
블링도 약간은 고인물들이 있는데 자주 가셨던 분들에게는 그 고인물들이 겹쳐지는 게 불편하실 수 있지만 블링을 안 가보신 분들에게는 그 고인물들이 초이스 가장 잘 되는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호치민 102 가라오케
102 박부장 : jun_0978
유실장 mryoo12
박부장이 빠진 102 가라오케이지만 남은 실장들이 잘 운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차피 손님들이 거의 대부분 박부장의 손님이었긴 하지만 그래도 유실장과 구실장이 잘 케어했던 손님들이 많아서
그들을 보고 102를 찾는 손님들도 꽤 있습니다.
몇달 전 사고가 있어서 잠깐 움츠러 들었고 공안단속이 심해서 장시간 문을 닫는 등의 고초를 겪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다시 오픈해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단속이 뜸한 시기이기도 하고 약쟁이들도 더 출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부장이 가게를 옮겼다고는 하지만 더원의 자원들이 워낙에 좋았던지라 102에서 아이들을 빼온다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102의 아이들은 그대로 출근을 하고 있고
20대나 30대 초반의 어린 분들은 절대적으로 102 아이들이 맞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얼빠에 나이빠 꽁가이들이 많아서 어리고 잘 생기면 안나가요들이 나가고 싶어요~~ 로 변신을 잘 하는 곳입니. ㅋㅋㅋ
호치민 번외 가라오케
요즘 제가 가보진 않았지만 여러 고객 분들에게 듣기로 빅뱅 가라오케 아이들이 텐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방문해서 어떤가 보고 추천드릴 실장님을 찾아볼까 합니다.
강남 가라오케는 짱부장이 있지만 아직도 저에게 오라고 얘기를 안 하네요. 제가 가서 진상 부려도 될 만큼 올라오면 불러달라고 했는데 말이죠. 아직 아이들의 수준이 올라오지 않은 것인지 제가 진상이라서 그런 건 지는 몰라도 오픈한 지 꽤 됐는데 아직 제가 가보지 못 했고 지인들이나 손님들에게 얘기를 들어보지 못 한 지라 언급을 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비타민 가라오케는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상상 자리를 인수해서 헤븐이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한 것을 봐서는 정리하는 수순으로 가는 건 지 손님이 넘쳐서 세컨 샵을 오픈한 건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비타민이 매물로 나왔다는 말을 들은 지가 한참 전인데 아직 팔리지 않은 걸 봐서는 구찌가 너무 크거나 팔 마음이 없거나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새로 오픈한 산토끼는 그 사이에 몇분이 다녀오셨는데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이 한둘 보인다고 말씀하시네요. 그 잠재력이란 게 어떻게 보면 아직 영글지 않았다라고 볼 수도 있고 조금 놀 줄 알고 애들 다룰 줄 아는 분들에게는 열려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달 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헤븐과 미러는 아직 방문 후 후기를 들어보지 못해서 따로 내용을 적을 수가 없고 두바이 역시 전해들은 소식이 없는 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